지드래곤 ⓒ YG엔터테인먼트

[SSTV｜이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KBS '뮤직뱅크'에서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드래곤이 '하트브레이커'로 4주 연속 K-차트 1위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신데 특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18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음반판매 1위는 불론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날 4주 연속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20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타이틀곡 '우리 헤어지자'로 돌아온 이승기와 '사랑한 후에'로 컴백한 박효신, '독설'로 컴백 무대를 꾸민 테이, 유쾌한 힙합 '따라해'로 음악팬들을 즐겁게 한 에픽하이가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이지수, 슈아이(SHU-I), 바다, 슈프림팀, f(x)(에프엑스), 김태우, 쥬얼리, 티아라&초신성, 카라,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수, 백지영(피처링 2PM 택연)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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