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안선영X최은경, 스타일리쉬한 여행 패션도 눈길 '샤넬 트윈룩부터 선글까지'
'배틀트립' 안선영X최은경, 스타일리쉬한 여행 패션도 눈길 '샤넬 트윈룩부터 선글까지'
  • 승인 2019.04.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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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과 최은경이 스타일리쉬한 여행은 물론 패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안선영과 최은경이 대만으로 떠났다.

지난번 하노이 여행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찍었던 안선영과 최은경이 대만 여행으로 뭉쳤다. 이들이 붙인 이름은 '타이완전대만족 투어'로 대만을 몇 번째 방문한 이들을 위한 최신 핫플레이스로 계획을 짰다.

특히 지난 번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들이 이번에도 치파오에 도전했다. 치파오를 대여해 옷을 갈아입은 후 보피랴오 역사거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대만의 옛거리에서 치파오가 어우러지며 인생샷이 속출했다.

대만 SNS에서 난리 난 디저트 집을 방문해 수플레를 먹는가 하면 볶음 훠궈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날엔 우라이 온천 마을을 방문해 대만의 자연을 가까이 했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우정 여행 답게 샤넬로 통일한 신발과 가방이 트윈룩 느낌을 더했다. 최은경은 블랙팬츠에 블랙 샤넬 백팩으로 스타일리쉬함을 더했고 안선영은 파스텔 계통의 샤넬 스니커즈와 미니 크로스백으로 편안함과 귀여움을 잡았다.

둘째날에는 안선영이 구두와 스타일리쉬한 트렌치코트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최은경은 나염이 들어간 화사한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로 봄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온천을 즐기면서 평서 운동으로 식스팩을 다진 이들이 다부진 등근육을 뽐내기로 했다.

라오메이 해변에 방문해서는 두 사람 모두 독특한 선글라스 패션을 선보였다. 안선영은 캣츠아이 모양의 화이트 테가 두꺼운 선글라스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최은경은 금색테가 동그란 렌즈위를 감싸는 시크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 최은경과 안선영은 우라이 원주민 전통 맛집을 들렀다. 최은경은 청바지에 화이트 블라우스, 스터드 레드 크로스백을 맸고 안선영은 노란색 가디건으로 밝고 화사한 매력을 선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