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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증정되는 삼양라면클래식 ⓒ 삼양식품 | ||
[SSTV｜이진 기자] '국민 먹거리' 라면이 태어난 지 46돌을 맞았다. 삼양라면 측은 라면의 첫 탄생일인 9월 15일을 기념해 최초 삼양라면을 리메이크한 '삼양라면클래식'을 무료증정한다.
지난 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삼양라면 측은 1960년대 당시 노란색 포장 느낌을 살리고 최초의 라면 맛인 닭고기 국물맛을 강화해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삼양라면클래식'을 내놓았다.
'삼양라면클래식'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80개 대형마트를 통해 무료로 19만 6300개가 증정된다. 19만6300개가 증정되는 이유는 라면이 태어난 해였던 1963년을 기념한 것. 이번 무료 증정 행사는 '삼양라면클래식'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루어진다.
한편 삼양식품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9월 15일이 되면 라면 탄생일을 기념하며 '915라면데이'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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