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보석비빔밥', 방송 2주만에 시청률 기분 좋은 '상승세'
주말극 '보석비빔밥', 방송 2주만에 시청률 기분 좋은 '상승세'
  • 승인 2009.09.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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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 제작발표회 ⓒ SSTV

[SSTV|이진 기자]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이 방송 2주만에 본격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보석비빔밥'4회 방송분에서 10.5%(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12일인 전날 기록한 8.5%보다 무려 2%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첫 회 방송에서 7.9%로 스타트를 끊었던 '보석비빔밥'이 방송 2주차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에 올라서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드라마 '보석비빔밥'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사고뭉치 엄마 아빠를 둔 네 남매의 유쾌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홈드라마다. 사고뭉치 엄마로 화끈하게 망가진 한혜숙을 필두로 한량끼 가득한 한진희, 그리고 영원한 앙숙관계로 못 말리는 입심대결을 펼치는 김영옥, 정혜선 등 내로라하는 중견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또한 소이현과 고나은, 이태곤 등 젊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또한 매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집안의 가장인 궁상식(한진희 분)이 사고를 쳐 얻은 아들 태자의 존재가 식구들에게 밝혀져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엄마의 가슴확대 수술에 이어 아빠의 사고까지, 철 없는 부모 밑에서 한시도 조용한 날 없었던 네 남매의 당혹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보석비빔밥' 다음 회에는 아직 집안에 대해 모든 것을 밝히지 않은 둘째 딸 루비(소이현 분)의 아슬아슬한 상견례가 진행되며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영국(이태곤 분)의 본격 자취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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