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복제인간 소재 ‘서복’, 공유·박보검·조우진 캐스팅 완료…5월 촬영 돌입
최초 복제인간 소재 ‘서복’, 공유·박보검·조우진 캐스팅 완료…5월 촬영 돌입
  • 승인 2019.04.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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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가제)이 공유, 박보검에 이어 조우진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촬영에 들어간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이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 ‘서복’(가제)으로 만난다. 영화 ‘서복’(가제)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함께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도깨비’, 영화 ‘남과 여’, ‘부산행’, ‘밀정’으로 수많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공유가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전직 정보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비밀리에 개발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은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로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이 맡아 공유와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조우진은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감추려는 한국 정보국 요원 안부장 역을 맡아 기헌, 서복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주 감독과 공유, 박보검, 조우진까지 믿고 보는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서복’(가제)은 2019년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뉴스인사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