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유선·최명빈 ‘어린 의뢰인’, 5월 개봉 확정…10살 소녀의 살인 자백
이동휘·유선·최명빈 ‘어린 의뢰인’, 5월 개봉 확정…10살 소녀의 살인 자백
  • 승인 2019.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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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어린 의뢰인’이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변신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고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앞으로 밝혀질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린 의뢰인’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엽으로 열연을 펼친 이동휘는 지금까지 그가 맡았던 코믹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감성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1600만 흥행작 ‘극한직업’에서 특수부대 출신 형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 흥행 대세로 떠올랐다. 티저 포스터 속 “열살 소녀의 어긋난 자백.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이동휘의 고군분투하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은 그가 ‘어린 의뢰인’에서 펼칠 뜨거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선은 ‘어린 의뢰인’에서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엄마 지숙을 맡았다. 유선은 지난 3월 23일(토)에 첫 방영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딸바보 워킹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수상한 엄마로 변신했다. 티저 포스터 속 “난 잘못이 없습니다. 유일한 엄마니까요”라는 궁금증을 더하는 카피에 서늘한 표정과 눈빛은 그녀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하나 밖에 없는 내 동생을 죽였습니다”란 충격적인 카피와 마스크를 쓴 채 불안한 눈빛으로 호송차 안에 앉아 있는 소녀 다빈(최명빈 분)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3종은 ‘어린 의뢰인’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배가시킨다.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