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코다리찜 사리 칼국수면에 "찬물로 씻으면 안돼" 깨알팁
'골목식당' 백종원, 코다리찜 사리 칼국수면에 "찬물로 씻으면 안돼" 깨알팁
  • 승인 2019.03.28 0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종원이 칼국수면에 대한 깨알 상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리밥&코다리찜 집이 사리면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백종원은 코다리찜 사장의 멘붕을 막기 위해 "점심에는 보리밥만, 저녁에만 보리밥과 코다리찜 장사 두개 다 하시라"고 조언했다. 2인이 더 추가된 가운데 일사천리로 다시 장사가 재개됐다.

백종원은 사리를 준비해보자고 제안한 뒤 "칼국수면과 소면을 준비해달라. 맛을 보고 결정하자"고 말했다. 백종원과 보아가 자리를 잡고 앉고 사장이 면을 준비했다. 칼국수 면을 끓인뒤 찬물에 헹궈 접시에 돌돌 말아 내왔다.

백종원은 "이거 찬물에 헹구셨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헹굴필요없다. 삶자마자 꺼내자마자 그냥 꺼내와야 한다. 그러자고 한건데"라고 팁을 전달했다. 백종원은 "그러면 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한뒤 소면과 칼국수면을 비벼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각각 맛을 본 후 각자 자신의 선택을 밝혔다. 보아는 칼국수면, 사장은 소면을 선택했다. 이제 백종원의 선택에 달린 상태. 백종원은 "양념이 강해서 소면은 양념을 떠먹는 맛이다. 칼국수가 낫다. 뜨거운 상태로 김나는걸 바로 넣어줘야해"라고 귀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