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타이틀곡 ‘신토불이’ 만장일치로 선정 된 곡”
펜타곤 후이, “타이틀곡 ‘신토불이’ 만장일치로 선정 된 곡”
  • 승인 2019.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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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후이가 타이틀곡 ‘신토불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펜타곤 8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퓨처 하우스 자르의 댄스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안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인 노래다.

이날 앨범 작업 에피소드로 신원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펜타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보자’고 저희끼리 말했었다. 총 20곡 정도가 모였는데 그 중에서 선별하고, 또 선별했다. 스토리텔링이 담긴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후이는 “저희 멤버들이 음악에 관해서는 냉철하다. 타이틀곡을 만드는 입장에서 저는 멤버들한테 들려주기 좀 무서웠다. 7곡 정도를 썼는데 그 중에서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아, 이거예요’라고 했던 곡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다리부상으로 함께 무대에서 서지 못한 키노는 “무대 밖에서 펜타곤을 보는 일은 쉽지 않은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 고마웠고, 멋있었다. 옆에서 감동했다. 소리 지르면서 봤다”며 “유니버스 3기를 가입해야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옌안은 타이틀곡 ‘신토불이’를 처음 들었을 때 반응으로 “멤버들 반응이 다 좋았는데 그중 특히 제가 가장 좋았다. 후이가 노래를 잘 쓰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잘 쓰는 줄은 몰랐다. 정말 천재인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펜타곤 8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오늘(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