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두달 전 연습 중 다리 부상…무대 외 스케줄만 참여 가능”
펜타곤 키노, “두달 전 연습 중 다리 부상…무대 외 스케줄만 참여 가능”
  • 승인 2019.03.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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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키노가 다리부상에 대한 현 상태를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펜타곤 8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퓨처 하우스 자르의 댄스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안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인 노래다.

이날 후이는 컴백 소감으로 “6개월 만에 8집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데뷔한지 2년 반이 됐는데 벌써 8집이다. 3년 정도 되면 20집정도 될 거 같다. 펜타곤의 20집까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청개구리’ 이후에 6개월이나 지났다는 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그만큼 일본 활동도 열심히 했고, 개인 활동도 각자 열심히 해서 정신없이 준비했던 거 같다. 이번 앨범은 저희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을 대봤다. 자작곡부터 뮤직비디오, 콘셉트 시안 등 많이 준비했으니 좋게 들으실 수 있을 거 같다”며 말했다.

다리 부상에 대해 키노는 “제가 두 달 전에 연습하던 도중에 다치게 됐다. 최대한 빨리 회복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스케줄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치료했는데도 생각만큼 빨리 안 낫더라. 목발은 안 짚는 수준이 됐지만 무대는 함께 하지 못할 거 같다. 그래도 무대 외 다른 스케줄은 다 참여할 예정이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펜타곤 8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오늘(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