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혼 논란' 유덕화, 7년 징역 위기?!
'중혼 논란' 유덕화, 7년 징역 위기?!
  • 승인 2009.09.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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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유가흔과 유덕화 (오른) 유덕화와 주리첸 ⓒ ent.qianlong.com

[SSTV|이진 기자] 지난달 말, 주리첸(朱麗?·43세)과의 비밀 결혼 사실을 인정했던 홍콩 톱스타 유덕화(劉德華, 48세)가 결혼 전 유가흔(위커신·喩可欣. 44세)과 이미 혼인관계였다는 보도가 나면서 중혼 논란에 휩싸였다.

'4대천왕' 중 한 명으로 중화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톱스타 유덕화가 이중결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85년 배우 유가흔과도 혼인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유덕화는 2008년 6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주리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에 대해 지난달 2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아내가 언론에 시달릴까봐 결혼 사실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변명한 유덕화는 “아이가 생기면 알리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일이 복잡해졌다”며 안타까워 했다.

유덕화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고 싶은데 홍콩 법률로는 혼인신고가 된 부부만 인공 수정을 할 수 있어서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9월 1일, 베이징 공항에서 유덕화를 기다리던 현지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 유덕화는 대만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미녀 배우 유가흔과의 결혼 사실을 시인했다. 현지 언론들은 유덕화가 1985년 12월 31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하며 중혼 논란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만약 유덕화가 중혼을 한 것이 인정될 경우 현지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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