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 예고…자신만의 감성 담았다
그리즐리,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 예고…자신만의 감성 담았다
  • 승인 2019.03.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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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즐리(Girzzly)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27일 그리즐리는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즐리는 지난해 방영된 SBS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팬’에 출연, 가수 크러쉬의 추천으로 무대를 꾸몄었다. 당시 크러쉬는 “그리즐리의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가 너무 와 닿았고, 우리가 사는 삶이 고달프다 보니 마음을 치유해주는 힘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Bench’는 인디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나만 알고 싶은 가수’,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수식어가 붙을 만큼 그의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었다.

마니아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는 ‘미생’, ‘Bench’, ‘달라’ 등 본인만의 뚜렷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청하의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B1A4의 ‘아이처럼’ 등 타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화사한 봄 신보 발표를 앞둔 그리즐리는 현재 오는 4월 7일 롤링홀 24주년 공연과 13일,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H.A.N.D(Have A Nice Day) 페스티벌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리즐리의 새로운 싱글 앨범은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EGO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