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박훈, 배정화 위해 밀풍군과 손 잡아 "너는 살려야겠더라" 연정
'해치' 박훈, 배정화 위해 밀풍군과 손 잡아 "너는 살려야겠더라" 연정
  • 승인 2019.03.26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문성이 박훈에 거래를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SBS '해치'(이용석 연출/김이영 극본) 27회에서 달문(박훈)이 밀풍군 이탄(정문성)의 수하로 일하게 됐다.

이날 밀풍군이 천윤영(배정화)을 찾아왔을때 그 곳에는 달문이 있었다. 밀풍군은 "데려올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진짜로 해냈구나"라며 기뻐했고 천윤영은 "들어가봐요. 이 사람이 필요하다며"라고 시선을 돌렸다.

밀풍군과 달문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밀풍군은 새삼 천윤영의 능력이 놀라워 "저 얼굴과 세치혀로 나도 구워삶았는데 너같은 거지쯤이야"라고 두 사람을 싸잡아 조롱했다. 달문은 주저하지 않고 뻣뻣하게 앉아 "초조해보이던데 원하는걸 빨리 말하시는게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밀풍군은 "그 주제에 곧 죽어도 뻣뻣하다"라고 빈정거렸고 달문은 "굽신대는걸 원하십니까?"라고 대물었다. 그러자 밀풍군은 "입만 열면 돈타령 하는 놈들보단 낫네"라며 "도성을 뒤집어야지. 내가 원하는 놀이판으로"라며 섬뜩하게 웃어보였다.

대화를 마친 뒤 달문이 뒤늦게 나왔다. 천윤영이 쫓아나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달문은 "내가 잘하는일. 그걸 원하더라"라고 나직히 말했다. 이어 천윤영을 바라보며 슬픈 눈으로 "우습게도. 너는 살려야겠더라. 그 이상으로 제대로 해낼테니"라며 연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해치']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