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
[SSTV|이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정수근 선수가 음주 후 행패를 부렸다는 보도가 흘러나온 가운데 정수근 선수가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1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수근은 “술집에서 난동 부린 적 없다”며 “지인들과 호프집에 간 것은 맞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어제 약속이 많아 술에 취할 시간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의 해명을 뒷받침하듯 해운대 경찰서 재송 지구대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야구 선수 정수근이 술 먹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았지만 곧 신고자가 출동은 불필요 하다며 재발하면 다시 신고하겠다고 했다”며 “정수근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 측도 정수근이 음주 후 소란을 피웠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데다 정수근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어 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사태 파악에 나선 롯데 측은 “정수근이 술집에 간 것은 맞지만 행패를 부린 적은 없다”며 “경찰을 만나지도 못했는데 황당하다. 한 마디로 이번 사건은 술집 종업원의 허위 신고로 벌어진 헤프닝”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16일 만취상태로 경비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정수근은 다음날 무기한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아 약 1년간 야구계를 떠나 있었으며 지난 6월 징계가 풀려 지난달 12일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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