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소녀시대 맴버들을 향한 진한 동료 愛…"똑같은 감정 공유하며 활동"
윤아, 소녀시대 맴버들을 향한 진한 동료 愛…"똑같은 감정 공유하며 활동"
  • 승인 2019.03.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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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아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소녀시대 맴버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미운 우리새끼 패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받았다.

어머니들은 윤아가 등장하자 "예쁘다"며 칭찬 일색으로 반겼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H.O.T. 좋아했지?"라 돌직구 질문을 했고 윤아 역시 “어릴 때 저는 진짜 토니 오빠 팬이었어요”라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윤아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한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윤아는 "항상 똑같은 행동과 똑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게 소녀시대 멤버뿐이구나라고 생각한다"라며 10여년간 이어온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소녀시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윤아는 영화 '공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가수 윤아보다 연기자 윤아가 어울릴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