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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복치 ⓒ 아이리쉬타임즈 | ||
[SSTV | 박정민 기자] 아일랜드의 한 어부가 초대형 개복치를 조업해 화제다.
아이리쉬타임즈(The Irish Times)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니골 인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어부들이 입이 사람의 몸집보다 큰 개복치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어부는 "초대형 개복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후 아무런 상처없이 다시 바다에 방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부는 "14년 어부 생활을 하며 많은 개복치를 봤지만 이같은 크기의 개복치를 본 경우는 처음"이라며 "마치 괴물과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바다 개복치는 최대 3.5m까지 자라며 무게는 2톤이 넘는 것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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