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육중완밴드, 프로미스나인과 대결…승자는?
‘불후의 명곡’ 육중완밴드, 프로미스나인과 대결…승자는?
  • 승인 2019.03.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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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육중완 밴드가 프로미스나인과 대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육중완 밴드, 용감한 홍차, 이용진 등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첫 무대에 앞서 ‘안동역에서’라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가사가 절절하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중완 밴드는 자신만의 음색을 뽐내며 음악을 소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육중ㅇ완 밴드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홍경민은 “제가 반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했다. 근데 ‘안동’을 반복 할 줄은 몰랐다”며 육중완 밴드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육중완 밴드에 이어 두 번째 무대로 프로미스나인이 올랐다. 프로미스나인은 “이기겠다는 마음 보다는 선배님들과 대중 분들과 무대를 즐기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다함께 차차차’를 선곡했으며 상큼하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제가 광고주라면 프로미스나인을 썼을 것”,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진다”고 평가했다.

410표를 받은 육중완 밴드는 프로미스나인을 상대로 1승에 성공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