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제시, 이시언에 “저 오늘 진짜 많이 입은 거예요” 폭소
‘나혼자산다’ 제시, 이시언에 “저 오늘 진짜 많이 입은 거예요” 폭소
  • 승인 2019.03.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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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의 일상이 그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스타일리스트와 통화를 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언니한테 한국어를 정말 많이 배웠다. 욕을 많이 알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이렇게 되면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욕을 많이 한다는 거 아니냐”고 하자 제시는 “욕한다고 나쁜 사람이에요? 욕 한다고 센 게 아니다. 그냥 다들 평상시에 할 걸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무지개 회원들도 “욕을 많이 한다”고 인정했다. 기안84도 인정하자 제시는 “이런 오빠들이 의외로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안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시원하게 욕한다”며 “외국 교포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건 욕이다. 다들 외국 욕 알고 계시지 않나”고 말했다.

그가 “그니까 너무 그거를 평가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기안84는 당황했다. 이에 제시가 범인을 찾으려고 하자 다들 아니라고 했다. 제시가 “나 부끄러워”라고 하자 이시언은 “부끄럽다면서 옷은 다 벗고 나오고”라고 지적했다.

이에 제시는 “저 오늘 진짜 많이 입은 거예요”라며 “이렇게만 보이는 건 야한 게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제가 평상시를 알기 때문에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