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네이비즘은 그 해당 사이트의 해당 시간을 초까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이트다. 때문에 콘서트, 공연, 수강 신청 등 경쟁률이 높은 선착순 서비스를 이용할때 유용하다. 

"컴퓨터 시간을 보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각 사이트들은 고유한 시간이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1시를 알리지만 예스 24 티켓 서버시간은 1시 1분을 알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사용법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지 않았다. 

네이비즘은 인터파크 서버시간으로 불리기 시작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 이후 대학교 수강신청에서 폭발적으로 사용이 많아지면서 필수 사이트가 되었다. 

네이비즘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적으로 현재 시간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위 검색창에 해당 서버 주소,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서버의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네이비즘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