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등장인물관계도와 뜻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마지막회를 방송하면서 '왜그래 풍상씨' 후속인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첫방송에 앞서 줄거리 예고편에서부터 등장인물들까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프리즈너'는 시청률 보증수표 남궁민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 등이 등장인물로 출연한다. 

닥터 프리즈너의 뜻은 닥터(Doctor)와 죄수 혹은 재소자를 의미하는 프리즈너(Prisoner)의 합성어로 한국말로 직역하면 '죄수 의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에이스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다는 참신한 줄거리에 복잡한 인물관계도가 전개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도 서스펜스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 출연진들은 드라마 첫 방송에 앞서  KBS 2TV '해피투게더4' 에 게스트로 출연, 이 날은 라이관린이 스페셜 MC를 맡아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