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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의 죽음을 부인하는 동영상 ⓒ 라이브리크 | ||
[SSTV | 박정민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동영상 전문사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com)'에 잭슨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한 남성이 검시관 차량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미국의 한 네티즌이 25일 게재한 동영상으로 동영상 작성자는 "잭슨이 자신의 시체를 싣고간 LA 검시관 차량 뒷문으로 내렸다"며 "잭슨의 시신을 싣고간 검시소 차량과 번호판을 대조해 확인했다"고 생존설에 힘을 실었다.
이어 이 네티즌은 "이 영상은 수년 전부터 알아온 믿을만한 사람으로부터 영상을 입수한 것"이라며 "이 영상은 거짓이 아니다. 잭슨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비슷한 사람이거나 조작된 동영상이 분명하다", "고의적인 설정으로 속임수를 쓴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잭슨이 살아있으면 좋겠다", "놀라운 쇼를 위해 숨어있는 것이길 바란다" 등 잭슨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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