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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박정숙 ⓒ SSTV & MBC | ||
[SSTV｜이진 기자] 가수 김민종이 방송인 겸 교수 박정숙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종(38세)이 자신보다 한 살 연상인 박정숙(39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사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지인의 소개로 만나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이달 중순 한 학습지 CF촬영을 통해 결정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캐스팅 됐던 지난달 7월에 정식으로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눴으며 이달 19일 경기도 일산의 한 광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두 사람의 학습지 광고는 9월 초 전파를 탄다.
특히 최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김민종은 박정숙과 동행했으며 한 연예 관계자는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민종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한 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동료이자 선후배일뿐이었다" 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박정숙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절대 없다”며 “김민종과는 CF를 찍은 것과 전시회를 한 번 간 적이 있다”고 열애설에 고개를 저었다.
한편, 2004년 국민 드라마 '대장금'에서 왕비 역으로 활약했던 박정숙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끼를 발산했으며 '대장금'이 끝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었다. 현재 방송 활동은 중단한 채 경희대 국제 교육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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