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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엑스 크리스탈 ⓒ SM엔터테인먼트 | ||
[SSTV | 박정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여성그룹 에프엑스(f(x)) 멤버들의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
SM 측은 24일 1분 남짓한 티저 영상을 깜짝 선보인데 이어 25일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설리, 엠버 등 다섯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균 나이 16.6세의 최연소 걸그룹 에프엑스는 한국인 멤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미국계 중국인 엠버, 빅토리아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다.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형태의 그룹명은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f는 flower(꽃)의 약자, x는 여성 염색체(XX)의 x를 지칭, 여성을 연상시키는 꽃처럼 f(x)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으로 성장해 최고의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SM 홈페이지를 통해 에프엑스 멤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멤버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설리는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선화공주 역)의 아역으로, 빅토리아는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 출연과 각종 CF모델로 이미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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