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정조국 연인 김성은 "벌써 결혼한 것 같아요"
[VOD] 정조국 연인 김성은 "벌써 결혼한 것 같아요"
  • 승인 2009.08.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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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축구선수 정조국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성은이 “빨리 부부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전설의 고향-금서 편(연출 이응복, 극본 방지영)’ 시사회에 참석한 김성은은 “12월에 하는 결혼인데 결혼 발표가 너무 일찍 났다. 아직까진 결혼에 대해 준비한 게 없다”고 자신의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성은은 “결혼을 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 많다고들 하던데 직접 해보니 할 게 별로 없었다”며 “결혼 발표가 일찍 나서 벌써 결혼한 것 같다. 빨리 결혼식 당일이 돼서 결혼식도 하고, 신혼여행도 가고, 부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 김성은의 연인인 정조국이 응원차 찾아와 함께 시사회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정조국씨를 처음 초대했다. 내가 TV에 나오는 걸 정조국씨가 부끄러워서 못본다”며 “제대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 결혼 발표를 한 김성은과 정조국 선수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께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성은이 출연한 ‘전설의 고향-금서 편’은 귀신을 부르는 저주받은 금서에 얽힌 이야기로 금서를 읽은 아들을 구하기 위한 현덕(김성은 분)의 지극한 모성애와 금서에 얽힌 정희(윤희석 분)의 비밀을 담았다.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 김성은은 ‘사극 속 어머니 역할’에 대한 질문에 “쪽머리와 한복이 잘 어울릴지 고민했는데 주위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격려해줬다”며 “모성애 연기는 예전에 애를 낳는 연기도 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었다. 극중에서 엄마지만 밝은 면과 귀여운 면도 있어 내 캐릭터에 맞춰 연기했다”고 답했다.

‘2009 전설의 고향’ 중 가장 무서운 귀신 이미지를 보여줄 ‘전설의 고향-금서 편’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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