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화 폭력 사태 비난쇄도
서승화 폭력 사태 비난쇄도
  • 승인 2009.08.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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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 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LG 좌완 투수 서승화(30)가 후배 이병규(26)의 머리를 야구 방망이로 내려친 사건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24일 한 스포츠 전문지는 LG의 서승화가 2군 선수들의 군기를 잡겠다며 이병규의 머리를 야구 방망이로 내려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병규는 머리를 여덟 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승화의 무분별한 행동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 네티즌은 서승화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런 비신사적인 행위가 몇 번째 인지도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나라 프로 야구에 체벌이 아직 존재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하다.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악재는 두번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 "진정한 군기는 존경과 위엄이지 야구 방망이가 아니다", "LG는 선수관리를 해야한다" 등 선수와 구단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폭력 사태가 외부에 알려지자 LG 측은 선발투수를 서승화에서 박지철로 교체했으며 서승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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