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프로포폴 투약의혹…이혼 소송중인 남편 임우재, "故 장자연과 35번 이상 통화했다?"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의혹…이혼 소송중인 남편 임우재, "故 장자연과 35번 이상 통화했다?"
  • 승인 2019.03.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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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으며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부진과 이혼 소송중인 남편 임우재와 고 장자연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1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병원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이에 이부진 사장 측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최근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재조사하며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에 제출한 최종보고서에는 삼성가 사위였던 이부진의 남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임우재는 현재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부진 남편 임우재는 고 장자연과 35번 이상 통화했다는 사실을 보고서에서 지우려 한 움직임이 포착되며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박상기 법무장관까지 나서 철저히 의혹을 밝히겠다고 한 상태다.

이에 대해 당시 임우재측은 "고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다"며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