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 기자]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최될 '2009 Mnet 20’s Choice'에서 실시중인‘핫 커플’부문 투표에서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21일 현재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총 250,971표를 득표, 전체 투표율의 26%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MBC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리얼 커플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인기를 반영하듯 238,964표로 2위를 기록하며 선전중인 KBS2TV '골드미스 다이어리'의 공식 커플인 노홍철-장윤정 커플을 2만표 이상 앞서고 있다.

이들 두 커플외에 '핫 커플' 부문에는 타블로-강혜정, 세븐-박한별, 전진-이시영 커플 등이 순위권에 올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09 Mnet 20’s Choice'에서 진행한 "20대가 사랑한 스타 릴레이 인터뷰 <20人> [in] 20's"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트랜드 세터 20인이 말하는 20대의 어록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어록에서 '섹시디바' 이효리는 “20대는 KTX다”라며 “빨리 지나가고 나면 뭔가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 비슷하다”고 전하고 “20살 핑클로 시작해 26살 텐미닛으로 솔로를 시작했다. 누군가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같다고 하지만 29살에는 혼란스럽기도 했고 30살에는 두려움과 혼란도 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무엇이라도 좋으니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게 도전하라”는 조언을 남겨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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