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 “7인조 활동 유감…다른 멤버들 몫까지 열심히 할 것”
모모랜드 혜빈, “7인조 활동 유감…다른 멤버들 몫까지 열심히 할 것”
  • 승인 2019.03.2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모모랜드 혜빈이 건강상 빠지게 된 태하와 데이지를 언급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모모랜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아임 쏘 핫(I’m So Hot)’은 어딜 가나 주목 받고 화제의 중심이 되는 핫한 모모랜드의 인사이더 라이프를 flex한 가사로 귀엽고 재치 넘치게 표현한 곡이다.

이날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주이는 “저 이제 어떤 머리를 해야 할지 몰라서 색깔이란 색깔은 다 넣어봤다. 처음엔 금발, 핑크 등 많이 해봤는데 튀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는 와장창 다 넣어봤다”고 밝혔다. 연우는 “전 단발을 하게 됐다. 그동안 긴 생머리만 해서 팬 분들도 속상해하시고 저도 스타일링의 한계를 느껴서 이번엔 새롭게 바꿔봤다”고 덧붙였다.

아인은 “저는 연우랑 반대로 그동안 단발을 했었다. 이번에 긴 생머리로 변신했는데 팬 분들도 좋아하시고 저도 만족스러워서 좋다”고 답했다.

이번 활동에서 빠진 데이지와 태하에 대해 혜빈은 “7인조로 활동하게 돼서 저희도 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다른 멤버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이는 나만의 흥을 깨우치는 방법이 뭐냐고 묻자 “사실 툭 치면 나오기는 한다.(웃음) 멤버들과 있으면 그게 좀 더 과해지는 거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어서 그런 거 같다”고 대답했다. 제인은 “저희가 노래를 들을 때 정말 흥이 폭발한다. 음악방송을 보면서 춤도 추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how Me’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