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강남, 반려견 강북이는 알고 있었다? '꼬리 흔들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강남, 반려견 강북이는 알고 있었다? '꼬리 흔들어'
  • 승인 2019.03.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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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강남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가 이상화에게 유독 경계심이 없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와 강남이 최근 양가 부모에게 인사를 드렸다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강남 측은 이상화와 연내 결혼설을 부인하며 "상견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집살림’에서는 강남과 태진아가 집들이에 이상화를 초대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는 이상화의 등장에 반갑게 꼬리를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무릎에 자연스럽게 올라가 얼굴을 핥기까지 했다. 

이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북이는 벨소리만 들려도 짖는 민감한 강아지였기 때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상화에게 강북이가 많이 안겨본 것 아니냐” “수상하다” “강아지들은 자주 보는 사람에게 다정하다”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최근 강남과 이상화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TV조선‘한집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