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포토샵 논란 빚은 전봇대 사진보니? "1도 안했다"
나르샤, 포토샵 논란 빚은 전봇대 사진보니? "1도 안했다"
  • 승인 2019.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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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포토샵 논란을 빚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나르샤가 "profile"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미모에 시선이 모아졌다.

나르샤는 지난해 공개한 사진 속 휘어진 전봇대 때문에 포토샵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나르샤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나르샤는 "당시 프로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그날 내가 다이어트도 하고 해서 톱을 입었는데 스태프가 '오늘 너무 예쁘다. 사진 찍어줄게'해서 찍고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SNS에 올린 거였거든"이라고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떠서 봤더니 댓글에 '어지간히 좀 해라', '얼마나 보정을 했으면 저렇게 전봇대가 휜 것도 모르고 올렸냐?'라고 쓰여 있던데 포토샵 1도 안 했다"라고 당당함을 보였다. 

이 전봇대의 정체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는 "곡선형 강관 전주라고 해서 전주 중간 부분이 S자로 형태를 띠어 있는 전주이고 건물 간의 이격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해당 전주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나르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