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바지 '흥분한 곰' 누가 발견했나?
공민지 바지 '흥분한 곰' 누가 발견했나?
  • 승인 2009.08.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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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바지 파란곰 ⓒ 2NE1 TV 캡쳐

[SSTV | 김지원 기자] 여성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 박산다라, 공민지, 씨엘 CL) 멤버 공민지의 흥분한 곰 바지그림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초의 발견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민지가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공민지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들은 "코디들이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방송은 물론 미성년자인 공민지양에게 옳지 않은 의상이다"라고 말했다.

2NE1의 공민지가 선정적인 그림이 그려진 바지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2NE1 TV'을 통해 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가 강아지와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아지와 놀아주는 일상적인 모습이나 말투는 문제가 없었지만 공민지가 당시 입고 있던 바지에 방송에 부적절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것.

공민지가 입고 있던 검정 바지에는 구름위에 앉아있는 파란색 곰이 그려져 있었다. 파란색 곰은 성기가 발기된 상태로 묘사돼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같은 소속사인 빅뱅의 지드래곤 역시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로 한때 곤혹을 치른 점을 언급하며 "YG는 왜 이렇게 선정적인 것들만 입지? 자유분방함이 도가 지나치다. 코디들이 문제"라고 질타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바지 모양 따위 눈여겨보지도 않았는데 찾아내서 캡쳐하고 논란을 만드는 사람이 궁금하다”, "저 방송을 네 번이나 봤는데 공민지 바지 그림은 발견하지도 못했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같은 논란이 일자 공민지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그랬듯이 방송을 보던 우리 역시 단순한 곰 그림인 줄 알았다”며 “그런 그림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캡쳐물이 올라온 후에야 알게됐다. 다음부터 의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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