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프로야구 마운드 '상큼 시구'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프로야구 마운드 '상큼 시구'
  • 승인 2009.08.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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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중인 김주리 ⓒ 엘지트윈스

[SSTV|김태룡 기자]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라 상큼한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벌어진 엘지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엘지 트윈스 마스코트의 손을 잡고 마운드에 오른 김주리는 약간은 어색하지만 연습의 흔적을 보이며 포수 미트를 향해 힘차게 공을 뿌렸고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등번호 9번을 달고 이 날 마운드에 오른 김주리는 시구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후기에서 "처음 가 본 프로야구, 게다가 시구까지"라고 말문을 연 후 "아 연습한만큼 못 던져서 속상하다. 담에 기회가 생기면 잘 던져야지"라며 시구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월 열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된 김주리는 당선 이후 독도 방문, 방송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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