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총재 ⓒ SSTV

[SSTV｜박정민 기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발표한 싱글곡 '콜미(Call Me)'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허경영 총재는 13일 오전 디지털 싱글 '콜미'의 티저영상과 50초 분량의 음원을 공개했다. 당초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13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

15일 현재 허 총재의 '콜미'는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래를 들은 한 네티즌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허본좌' 간만에 많이 웃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뷰렛'의 이교원이 작곡하고 허 총재가 직접 작사한 '콜미'는 중독성 강한 후크송 형식의 곡으로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등 우스꽝스런 가사를 담고 있다. 또한 허 총재는 방송 무대를 통해 '무중력춤'과 '오링춤'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달 출소한 허 총재는 최근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영혼이 나를 찾아왔다”는 발언을 내뱉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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