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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근 ⓒ 스웨이엔터테인먼트 | ||
[SSTV｜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연인 조상근의 스크린 데뷔작 '4교시 추리영역'의 VIP시사회를 찾은 가운데 조상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6년생인 조상근은 뮤지컬 '밑바닥에서', '가자 신나는 몸속대모험' 등에 출연했으며 SK텔레콤의 광고 '비비디 바비디부' 편에서 우산을 든 남자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조상근은 유승호(한정훈 역)의 앙숙이자 끝내 살해당하는 인물 김태규 역을 맡았다. 극중 김태규는 4교시 체육시간에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무참하게 살해 당하는 인물로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을 아는 인물이다.
조상근과 안영미는 지난 2007년 어린이 뮤지컬 '가자 신나는 몸속 대모험'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는 그간 방송을 통해 조상근과의 관계에 대해 "매우 친한 남동생이며 현재 열애설 극구 부인 상태"라고 반어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4교시 추리영역' VIP 시사회 현장에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경아, 정경미 등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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