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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한민관, 마르코, 마리오) ⓒ SSTV | ||
[SSTV｜이진 기자]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삼고초려 끝에 김C의 마음을 돌렸다.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직을 수락한 것.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직에 김C가 본격 영입됐다. 최근 단장으로 가수 백지영을 취임한 후 감독까지 영입해 천하무적 야구단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1일 방송될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오지호,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신동호)은 프로야구 최고의 잔치인 '올스타전'의 올스타 선수들과 1:1 투타 대결을 벌인다. 천하무적 야구단 중 3명 이상이 올스타가 던지는 공에 안타성 타구를 치면 천하무적 야구단이 승리하는 대결.
만약 3명이상 안타를 치지 못할 경우에는 배트보이, 볼보이, 응원단 등 올스타전 경기에서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한다. 이에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올스타 선수들의 공을 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프로선수들의 날쌘 공에 삼진은 기본, 헛 스윙에 몸 개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백지영 단장은 야구단 멤버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응원 쇼를 보여 야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방송은 1일 오후 7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1일 방송될 '천하무적 토요일'은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중계방송 관계로 '삼촌이 생겼어요'코너를 불방한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은 오후 8시 5분, '연예가 중계'는 오후 9시 15분, 예능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오후 11시 40분으로 방영시간이 약 10분씩 늦춰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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