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 영광 재현? '올림푸스 펜' 인기 폭주
50년전 영광 재현? '올림푸스 펜' 인기 폭주
  • 승인 2009.07.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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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E-P1) ⓒ 올림푸스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올림푸스가 50년전 출시한 '펜'을 기념해 재출시한 DSLR 카메라 '올림푸스 펜'이 판매 2시간 만에 한정수량 500대를 모두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 판매를 시작한 '올림푸스 펜'은 기존의 DSLR 카메라들이 크고 무겁다는 단점을 극복해 작고 예쁘면서도 DSLR의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 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로 세로 길이도 각각 12cm, 7cm, 3.5cm이며 무게는 배터리 제외 시 335g으로 초경량이다. 액정은 3인치이며 유효 화소수 1230만으로 최대 해상도는 4032 *3024 픽셀까지 지원한다. 1280* 720 픽셀 30 프레임 고해상도 동영상의 경우 7분간 찍을 수 있으며 기존의 640*480 해상도로는 최대 14분까지 가능하다.

DSLR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품질 센서를 장착한 '올림푸스 펜'은 기능적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통해 마운트 규격을 줄이고 렌즈 어댑터를 활용해 포서드 렌즈에서 OM렌즈까지 다양한 렌즈들을 사용하게 했다.

팝아트, 소프트 포커스, 라이트 톤, 거친필름 효과 등 6개의 아트필터 효과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표준 4:3에서 영화 느낌의 16:9, 중형 카메라의 6.6 등 다양한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카메라 매니아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부분이다.

올림푸스 영상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 펜'은 단순히 작아진 DSLR이 아니라 기존 카메라 패턴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혁신 제품”이라며 “사진 애호가들에게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푸스 측은 또한 “물량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정식판매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된 색상으로는 화이트-베이지 색상과 메탈릭 실버-블랙 색상 두가지. 팬 케이크 렌즈와 표준 줌렌즈가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E-P1 더블렌즈 기준으로 사은품을 포함해 1백 29만 5천원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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