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성경' 코덱스 기가스의 비밀은?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쳐

[SSTV | 최수은 기자] 26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사탄의 성경’이라 불리고 있는 ‘코덱스 기가스(The Codex Gigas)’에 대해 방송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방대한 필사본의 지상 최대의 성서 ‘코덱스 기가스’가 악마의 성경이라고 불리는 비밀을 밝혔다. 이 성서의 마지막 소유자는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

이 책이 유명해진 다른 이유는 160마리의 당나귀 가죽으로 만들어진 320장 중 8장이 사라진 것에 대한 이유 때문이라고. 해당 지역에서는 사라진 8장의 내용은 서계를 움직일 수 있는 지식이 담겨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편에서는 ‘벨머즈의 얼굴’을 소개했다. ‘벨머즈의 얼굴’은 스페인 벨머즈의 한 주택에 부엌 바닥, 벽 등 집안 곳곳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사람의 얼굴 형상.

이런 초현상을 연구학자들이 관찰한 결과 초고감도 마이크에서 불가청 영역 대에서 신음소리가 녹음됐으며, 부엌 바닥 밑에서 유골을 발견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3-16세기 묘지 유적이었던 이곳에서는 당시 ‘마녀사냥’으로 3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공개처형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 물리학자는 화학약품을 이용해 그림을 지우면 사라졌다 빛의 반사로 인해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 초현상이 아닌 사기극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서프라이즈’의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는 우연히 발견한 해골의 ‘업보’에 관한 이야기와 미국 텍사스 주의 사고다발 지역인 80번 국도의 비밀, 노숙자의 ‘살인의 유혹’ 이 방송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