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남자처럼 털이 무성? '곤혹'
카라 한승연, 남자처럼 털이 무성? '곤혹'
  • 승인 2009.07.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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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 디에스피미디어

[SSTV|박정민 기자] 카라의 한승연이 때아닌 '털'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21일 카라는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은빛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의 파격적인 콘셉트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개인 스틸컷으로 5명의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문제는 오른손을 올리고 있는 한승연의 스틸컷.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며 "한승연의 오른 팔에 난 털이 남성처럼 무성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털이 잘 보이도록 스틸컷을 확대해 인터넷 블로그 곳곳에 퍼나르는가 하면 한승연에게 ‘한숭이', '털승연' 등의 별명을 붙여줬다.

이같은 사실은 한 언론 매체의 보도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카라 팬들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재밌자고 올린 글들을 기사화하다니. 속상하다", "털이 있는 부분을 확대해 더 잘 보이도록 보정까지 할 필요가 있나. 보기 안좋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로 얼마나 속상하겠냐. 한승연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 "오늘 한승연의 생인인데 악몽같은 날이 될것 같다. 안쓰러울 따름이다. 힘내길 바란다" 등 위로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다른 팬들은 "한승연의 별명이 '햄스터'다. 털이 있는 것은 당연지사", "원래 미인은 털이 많은 법" 등 한승연을 응원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을 이해하기 힘들다”, "소속사 측이 사진을 촬영하기 전 한승연에게 제모를 시키거나, 이후 사진을 수정하는 세심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소속사의 안이함을 질타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30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3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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