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효리 문병 갔다 휴양만 하고 왔다"
메이비 "효리 문병 갔다 휴양만 하고 왔다"
  • 승인 2009.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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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걸프렌즈 31편 ⓒ MBC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가 연예계 '절친' 이효리의 병문안을 갔다가 휴양만 하고 온 웃지못할 사연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20일 '걸프렌즈 31' 특집으로 꾸며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지난 연말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메이비가 병문안을 왔다"며 메이비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효리는 “병실이 좀 좋은 편이었는데 그곳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인들이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DVD를 빌려 보며 며칠을 실컷 휴양만 하다 갔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메이비는 "그 동네에 치킨집이 맛있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며 "지인들이 가져온 음식을 내가 다 먹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이에 MC들이 “그래도 간병하러 갔으니 얼마나 착하냐”고 묻자 이효리는 “DVD와 냉장고가 있던 방과 내가 있던 방이 달랐는데 내가 있는 곳으로는 한 번도 들어오지 않더라”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메이비는 '놀러와'의 코너 '골방밀착토크'의 깜짝 미팅 시간에 ‘한남동 다금바리’ 라는 별명으로 귀엽지만 어딘가 어색한 부산 사투리와 엉뚱한 입담으로 청순발랄한 모습을 과시해 골방의 남자 패널들을 한껏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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