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반장' 양원경, "유재석 잡고 박명수 자리 잃고...아쉬워"
'군기반장' 양원경, "유재석 잡고 박명수 자리 잃고...아쉬워"
  • 승인 2009.07.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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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개그맨 양원경이 “지금의 박명수 자리에 앉았을 뻔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한 양원경이 “짬뽕을 먹던 유재석을 갑자기 때린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무서운 선배로 정평이 나 있었다는 양원경은 “누구든 총대를 맬 사람이 한 명쯤 있어야 했다”며 본의 아니게 무서운 선배로 개그맨 기강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인지 (유재석에게서) 아직도 연락이 없다”며 “후회도 한다. 그때 잘 했으면 박명수 자리가 내 자리였을 수도 있다”고 씁쓸해 했다.

양원경은 이어 “해피투게더에 나가고 싶다. 출연료는커녕 제작비 일부를 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5년 슈퍼탤런트 박현정씨와 결혼한 양원경은 “슈퍼 탤런트 합격했던 그날 처음 만났다. 서세원씨가 '뜨면 널 버릴 것'이라고 말해 못 뜨게 막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요즘에도 1년에 약 20편씩 CF를 찍는다. 얼마 전에는 김구라 부인으로 나왔다. 아내가 요즘 나보다 2배를 더 번다”고 털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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