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한-한효주 ⓒ KBS & SSTV

[SSTV｜박정민 기자] 탤런트 한효주가 강도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효주는 16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촬영에 참석, 열애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옅은 미소만 보일 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소속사 역시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가고만 있다.

한 네티즌은 "한효주가 SBS '찬란한 유산'으로 한창 바쁠 시기에 열애설이 터져나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한 후, "사실 여부가 너무 궁금하다.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앞서 16일 오전 한국일보는 “배우 한효주가 5세 연상의 배우 겸 사업가 강도한과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효주가 최근 도시락까지 마련해 강도한이 영업이사로 일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S승마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한효주의 열애설 상대인 강도한은 영화 '실미도', '발레교습소', 드라마 '풀하우스', '건빵선생과 별사탕', '제 5공화국', '순옥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1만여 평 규모의 S 승마클럽의 마케팅 이사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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