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빽가 ⓒ 몽드드 제공

[SSTV｜박정민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겸 포토그래퍼 by100(백성현·빽가)이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공연 '포 베이비스(For Baby's)를 개최한다.

평소 친분관계가 두터웠던 이루마와 빽가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915 인더스트리 갤러리(industry gallery)에서 사진 전시와 피아노 공연이 펼쳐지는 '포 베이비스'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이루마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는 미니콘서트와 함께 리셉션과 와인파티 등이 진행된다. 또 빽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파리·스코틀랜드·런던·베트남·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진 판매 수익과 기부함 등 행사에 관련된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포베이비스'행사는 아기용 물티슈 '몽드드'가 주관하고 지마켓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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