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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 & 강도한 ⓒ SSTV & KBS | ||
[SSTV｜이진 기자]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로 전해진 탤런트 강도한과 한효주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채롭다.
15일 오전 한국일보는 “배우 한효주가 5세 연상의 배우 겸 사업가 강도한과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보도를 뒷받침 하듯 한효주가 최근 도시락을 싸 들고 강도한이 영업 이사로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S승마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친형 소유의 S승마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는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주연 송혜교에게 민폐를 끼치는 친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바 있다.
한편, 소식을 들은 열혈 팬들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눈물이 난다”, “한효주가 너무 아깝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드라마 열혈 시청자들은 “이승기와 이어지길 바랬다”, “이승기와 잘 어울렸는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남자가 재력가인 것 같은데”, “이런 기사 보면 돈 벌어야 겠다는 생각 든다”, "돈이나 벌로 가야지" 등의 비꼬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진심은 모르면서 돈이나 외모 운운하는 사람들 이해 못 하겠다”, “그런 색안경을 끼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 좋다면 축하해 줘야지”라고 반박하는 글도 올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담담한 목소리로 “열애설에 대한 양 쪽 입장도 안나온 상태인데 단정짓기는 이르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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