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박재정 커플 투입 '우결', '과거로의 회귀? 비교체험?'
유이-박재정 커플 투입 '우결', '과거로의 회귀? 비교체험?'
  • 승인 2009.07.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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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박정민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커플 투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MBC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탤런트 박재정이 '우결' 코너에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투입 시기 및 콘셉트 등 자세한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시즌2를 맞고 있는 '우결'은 실제 커플 황정음과 김용준을 내세워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일밤'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결'의 황정음과 김용준은 실제 커플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또 다시 '가상 커플'이 새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청자는 "요즘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가상 커플을 투입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가상은 가상일 뿐. 실제 커플만큼 재밌을 수 없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실제 커플의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한 시청자로서 가상 커플 투입에 반대한다. 가상 커플이 들어와 용준-정음 커플의 현실성을 떨어뜨릴까 걱정된다", "가상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또 가상 커플로 바뀐 일관성없는 콘셉트가 실망스럽다" 등 우려와 실망감을 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커플과 가상 커플을 비교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제작진의 의견을 존중한다", ""훈남 훈녀 커플이 탄생하는 것인가? 기대된다" 등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박재정과 유이는 MBC '선덕여왕'에서 각각 '사다함'과 '미실'의 아역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중 잘 어울리는 커플로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해낸 것이 '우결' 출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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