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위)무릎팍도사-박중훈편 (아래)라디오스타-오빠밴드 ⓒ MBC

[SSTV｜이진 기자] 영화배우 박중훈이 무릎팍 도사 강호동을 찾아 고민을 털어 놓는다.

1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왼손잡이냐는 질문이 지겨워 죽겠다”는 독특한 고민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 설마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배우 박중훈이 마주 앉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두 사람은 전쟁모드와 우정모드를 오가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특히 박중훈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시작했던 KBS 2TV 교양 '박중훈 쇼'를 4개월 만에 폐지하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을 계획이며 국민배우로 일어서기까지 무작정 영화사로 출근해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영화배우 안성기와 유명 감독 강제규,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할 박중훈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유학 시절 아내와의 연애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 스타'에는 '오빠밴드' 신동엽, 탁재훈, 유영석, 성민, 정모가 출연해 '오빠밴드' 결성의 숨겨진 이야기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방송은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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