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삼 드림팀' 구성, '신종플루' 이기고 수목극 제압 나선다
'태삼 드림팀' 구성, '신종플루' 이기고 수목극 제압 나선다
  • 승인 2009.07.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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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 SBS

[SSTV|이진 기자] 때아닌 '신종플루'의 역풍으로 흔들렸던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태삼)' 측이 환상적인 '태삼 드림팀'을 구성해 제작과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SBS 수목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 측은 해외 로케 촬영으로 인해 스태프 중 일부가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되면서 촬영이 중단, 7일 예정됐던 제작 발표회마저 무산됐다. 그러나 '태삼'을 연출하고 있는 김영섭 CP가 '방송 전 스페셜 방송'이라는 파격 편서을 과감히 밀어붙이면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든 것.

'태삼' 측은 스페셜 방송 후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감사하며 제작·홍보 라인업을 정비했다. 총괄 기획은 SBS, 제작은 신생 외주제작사지만 두둑한 배장과 뚝심있는 승부근성으로 무려 120억원의 제작비를 충당하여 남아프리카 로케촬영과 라스베이거스 오쇼·카쇼를 삽입한 뉴포트픽쳐서가, 극본과 연출은 드라마 '올인'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린 최완규와 유철용 콤비가 맡았다.

홍보에는 최수종, 하희라, 하지원, 김승우, 정보석 등 유명 연예인의 매니지 먼트 경력 10년을 자랑하는 조은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지원에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 건립과 제작 지원에 무려 70억원을 쏟아부으며 명품 드라마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히든포트가 맡았다.

한편, 15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태삼' 2회에서 기상()은 낚시터로 정우(지성 분)를 찾아와 석태(김정태 분)의 출소를 알려주고 석태의 출소소식에 모두들 우울해 한다. 정우는 어릴 때 좋아했던 수현(성유리 분)이 살던 집, 현재 장민호(전광렬 분)가 사는 집에 구경을 갔다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장민호를 맞닥뜨리고 장회장은 유회장이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 유회장을 찾아 엄포를 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15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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