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의 연인 혹은 스캔들…네티즌 “미남은 없다”
엠마 왓슨의 연인 혹은 스캔들…네티즌 “미남은 없다”
  • 승인 2009.07.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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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엠마 왓슨 (오른쪽 상단부터) 아브라모비치 & 제이 베리모어 & 톰 펠튼 ⓒ 해외 사이트

[SSTV|이진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엠마 왓슨이 연일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인터넷 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 축구팀인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42세)와 엠마 왓슨(19세)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연인 다리아 주코바가 있었고 왓슨과는 무려 23살의 나이차가 났기에 당시 열애설에 국내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과 “실망이다”는 반응으로 갈렸었다.

이후 6월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엠마 왓슨이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 입학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엠마 왓슨은 해당 보도에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소망하고 있으며 유명세가 수그러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7월 10일(한국시간), 엠마 왓슨과 연인 제이 베리모어의 동거설이 터져나와 영국 현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영국의 '미러'지는 “엠마 왓슨이 북부 런던의 주택가에 300만 파운드짜리 집을 구입했다”며 “제이 베리모어가 이 집으로 이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많은 남성팬들은 아쉬움과 질투 섞인 탄식을 쏟았으며 동거설의 진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진 7월 15일(한국시간),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악역인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출연한 배우 톰 펠튼과의 열애설이 터져 다시 한번 국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외신들에 의하면 엠마 왓슨이 미국의 ABC TV쇼 '라이브 위드 레지스 앤 켈리'에 출연해 말포이 역의 톰 펠튼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왓슨은 해당 방송에서 다니엘(해리포터 역)과 루퍼트(론 위즐리 역)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영화 촬영 중 톰 펠튼에게 조금 남다른 감정을 느낀 적은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톰도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왓슨은 “분명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터진 남성들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엠마 왓슨이 눈이 낮은 것 같다”, “엠마 왓슨과 스캔들이 난 사람 중 미남은 못 본 것 같다”, “엠마 왓슨은 외모를 안 따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엠마 왓슨은 현재 뉴욕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7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촬영 중이며 올 가을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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