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의 카리스마, 덕만에 압승…시청률도 승승장구
미실의 카리스마, 덕만에 압승…시청률도 승승장구
  • 승인 2009.07.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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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위) 이요원-덕만&고현정-미실 (아래) 박재정-사다함&유이-어린미실 ⓒ MBC

[SSTV|이진 기자] 미실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불을 뿜은 드라마 '선덕여왕' 16회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31.7%(TNS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덕만은 속고 속이는 신경전 끝에 '사다함의 매화'가 무엇인지 알아냈지만 미실의 카리스마에 두 손을 벌벌 떨어야 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 16회에서 미실은 책력을 통해 하늘을 관장하는 듯한 위세를 보이며 월식이 일어날 것을 예견한다. 미실의 예견을 반신반의하던 덕만(이요원 분)과 천명공부(박예진 분), 김유신(엄태웅 분)은 미실의 말대로 정말 월식이 일어나자 “하늘은 정녕 미실의 편인가”라며 좌절하고 만다.

미실을 찾아간 덕만은 미실에게서 “사다함의 매화 실체는 책력이고 이 책력을 최대한 이용해 하늘을 관장하는 자가 바로 나, 미실이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에 떨었다. 천명공주의 첩자임을 알고 있었던 미실은 “이제 천명에게 달려가 사다함의 매화가 무엇인지 고하라”라며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사다함의 매화'의 실체가 드러나도 상관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미실과 덕만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덕만의 신분이 공개된다면 미실과의 대결은 어떤 국면을 맞을까?”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 역으로 열연했던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 유이가 역시 '선덕여왕'에서 사다함 역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박재정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맺어질 전망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재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사다함 역을 맡아 미실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화랑으로 열연했으며 어린 미실 역을 맡았던 유이는 야망을 쫓아 사다함에 대한 애정을 포기했다. 네티즌들은 “선덕여왕에서 못 이은 사랑을 예능으로 이어가는 건가?”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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