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故 장모씨, 네티즌 “김다혜 힘내라” 한 목소리
자살 故 장모씨, 네티즌 “김다혜 힘내라” 한 목소리
  • 승인 2009.07.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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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모씨의 부인인 배우 김다혜 ⓒ 포털 네이버

[SSTV|이진 기자] 인기 코미디언 남희석과 김지선의 전 매니저였던 장모씨가 자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아내인 배우 김다혜에 대한 네티즌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씨는 객실 문은 잠근 채 번개탄 3개를 태워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 부인인 배우 김다혜는 8일 경찰의 연락에 통영으로 내려와 시신을 확인했으며 현재는 서울로 올라간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지난 5월에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었다”고 밝힌 김다혜는 “실종 2개월만에 자살이라니 믿기 어렵다”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장씨는 그간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자금난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속 연예인들과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연예 기획사의 투자금 회수 압박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다혜씨가 걱정이다. 믿고 있던 반려자를 잃은 슬픔 잘 이겨내길 바란다”, “부인이 안타깝다”, “신혼의 행복을 채 누리기도 전에 신랑을 떠나보낸 김다혜씨, 힘내세요...”, “부인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살고자하는 마음보다 죽겠다는 마음을 쉽게 먹은 고인에게 아쉬움 섞인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고인도 힘들텐데 이런 속상한 기사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댓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 씨는 그간 F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며 개그맨 남희석, 김지선, 양배추, 안상태 등을 매니지먼트 해왔으며 지난 2007년 5월에는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김다혜와 4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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