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DDoS' 2차공격 대응방안 검토
방통위, 'DDoS' 2차공격 대응방안 검토
  • 승인 2009.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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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새롬 기자] 동시다발적인 신종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사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9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차 공격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의 인터넷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통위는 8일 저녁부터 한미연합사령부 사이트를 포함한 청와대, 국가정보원, 안철수 연구소 등 16개 주요기관 및 기업에 변종 악성코드를 통한 2차 DDoS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격은 해외사이트가 주가 됐던 1차 공격과는 달리 공격대상의 상당수가 국내 보안관련 사이트라는 점이 눈에 띈다.

게다가 1차 공격 시 사용된 2만2천대의 ‘좀비PC'와 다른 2만 9천대의 PC를 숙주로 삼고 유해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주요기관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오늘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주요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의 임원을 불러 회의를 갖고 DDoS 공격 대응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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