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 새 서비스 1주일 만에 '불통'…옥션 덩달아 '접속장애'
'네이버 메일' 새 서비스 1주일 만에 '불통'…옥션 덩달아 '접속장애'
  • 승인 2009.07.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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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중단된 네이버 메일 ⓒ 네이버

[SSTV|이진 기자]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 '네이버 메일'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해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오후 6시경 '네이버 메일'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네이버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네이버 측은 공지를 통해 “메일, 쪽지 서비스가 장애로 인해 긴급 점검중이며 빠른 시간대에 점검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네이버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 '옥션' 역시 접속 장애를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웹 메일에 캘린더 기능과 일정관리 기능 등을 추가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그러나 서비스 시행 단 1주일이 안 돼 메일 서비스가 먹통이 되자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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